한국항공대학교 미래교육혁신원

아서 쇼펜 하우어(Arthur Schopenhauer)는 독일의 철학자로, 19세기 초기에 활동했다. 그의 철학은 주로 이성과 의욕(Will)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그의 주요 작품인 "의욕에 관한 세계"("Die Welt als Wille und Vorstellung")에서 제시한 주요 개념들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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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욕(Will): 쇼펜 하우어(Arthur Schopenhauer)는 모든 존재의 근본적인 원리로 "의욕"을 제시했다. 이는 강렬한 의지 또는 원동력으로서, 모든 생명체와 비생명체의 움직임과 변화를 설명하는 힘으로 간주된다.

2. 헤겔과의 비판: 쇼펜 하우어는 그의 시대의 독일 철학 중에서도 특히 헤겔과 대립했다. 헤겔은 역동적인 역사적 발전을 강조하고, 절대적인 이성의 발전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제시했는데, 쇼펜 하우어는 이에 반대하여 인간의 의욕이 어떤 형태로든 고군분투하는 본질적인 비극을 강조했다.

3. 헤겔에 대한 비판과 비극적 세계관: 쇼펜 하우어는 자연과 역사의 본질적인 비극을 강조하며, 의욕이 만들어내는 욕망과 충돌로 인해 인간이 고통과 괴로움을 경험하는 것으로 이해했다.

4. 수도학과 에티켓: 쇼펜 하우어는 수도학(에티켓)에 대한 특별한 흥미를 보였다.

쇼펜 하우어의 철학은 그의 생전에는 상대적으로 무시를 받았으나,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그의 영향력이 커졌다. 특히 당대의 철학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심리학, 문학, 미학 등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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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나는 이러한 쇼펜 하우어의 도서인 '마흔에 읽는 쇼펜 하우어'를 읽으며, 그의 철학과 삶에 대한 고찰, 그리고 지혜를 도서를 통해서 터득할 수 있었으며 그의 명언들을 이 도서를 통해 가슴에 새길 수 있었다.

[쇼펜 하우어의 대표 명언들]

“산다는 것은 괴로운 것이다.”

“인간은 무수한 욕망의 덩어리다.”

“삶은 진자처럼 고통과 무료함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데, 사실 이 두 가지가 삶의 궁극적인 요소다.”

“인간이 모든 고뇌와 고통을 지옥으로 보내 버린 천국에는 무료함밖에 남아 있지 않다.”

“정신이 풍요로워질수록 내면의 공허가 들어갈 공간이 줄어든다.”

“현자는 쾌락이 아니라 고통이 없는 상태를 추구한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인생이 얼마나 짧은지 알려면 오래 살아 봐야 한다.”

“나무도 튼튼하게 자라려면 바람이 필요하다. 인간도 건강하려면 운동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대체로 책을 구입하는 것과 그 책의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을 혼동한다.”


[도서 추천 대상]

현재 살고 있는 삶을 현실적으로 보고 싶은 분들, 그리고 인생의 무게 중심을 자기 안으로 옮기고자 하는 학우분들에게 이 도서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