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귈 기회 없는 새내기들을 위한 지인 얻는 방법!
안녕하세요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19 학번 최희연입니다.
저는 19년도 1학기에 1학년을 다니다 휴학해서 20년도에 2학기 복학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친했던 동기들은 모두 2학년이되어 교류할 수 없었고, 밑으로는 20학번들이라 보이지 않은 벽이 있어 아는 후배들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학기 끝날쯔음에는 대면 수업이 없었고 동아리활동도 안했음에도 많은 선후배와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지금부터 "비대면인데도 새내기 아는 동기, 선배 사귀는 방법!"을 전수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을 사귄 방법은 총 3가지입니다.
1. 학교 게임 모임에 참여하기
2. 모르는건 물어보기
3. 팀으로 하는 학교 비교과활동 참여하기
첫번째, 학교 게임 모임에 참여하세요. 새내기 여러분은 입학을 하기전에 에브리타임에서 자유게시판, 새내기 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어요.
게시판에서는 가끔씩 어몽어스 하실분 카러플 하쉴분 등 여러가지 게임을 하자는 구인글이 올라오는데 여기를 참여하여 친목을 쌓으세요.
아무래도 게임이 언제든지 하고싶을 때 같이 할 사람을 찾을 수 있고, 게임을 하다보면 다른 활동들 보다 서로를 빨리 알게되고 친근감도 빨리 생기기 때문에 이 외의 활동들보다 서로에 대한 친근감을 빨리 얻을 수 있어요.
게임 모임의 경우는 게임별로 학교 디스코드방과 오픈채팅방이 있기 때문에 들어가면 게임외에도 학교 관련하여 여러가지 물어볼 수 있으니 많이 애용하면 좋습니다.
두번째, 모르는건 물어보세요. 아니 모르지 않아도 물어보세요.
여러분이 1학기에 들어오면 무조건 듣는 강의가 바로 영어커뮤니케이션 과목입니다.
비대면 중 거의 유일하게 캠을 켜야하는 강의인데요, 이때 여러분은 서로의 얼굴을 익힐 수 있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익히면서 교수님은 무조건 짝을 지어주어 프리토킹 시간을 가지라고 하는데, 이때를 잘이용하세요.
화상으로 하는 프리토킹을 통해 서로의 얼굴을 익혀 서로 친밀도를 쌓고 수업이 끝난후 친해지고 싶은 상대에게 질문 공세를 시작합니다.
분명 교수님들이 과제를 가득 내어주실텐데 범위를 모르는척하고 상대방에게 물어보세요.
"~~님, 혹시 ~~과제 며칠까지인지 아시나요??제 컴퓨터 음질이 안좋아서 듣지를 못해서요 ㅜㅠ"
이런식으로 사적연락의 물꼬를 트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강의 이외에 학교 생활(예를 들어 다른 과목 누구꺼 듣냐)는 둥 점점 질문 범위를 확장해 나갑니다.
그렇게만 한다면 어느세 상대와 터놓고 핑프질문도 부담없이 하고 서로 도우며 제일 친해진 사이가 되었을것입니다.
세번쨰, 팀으로하는 학교 비교과 활동 참여하기.
학교 역량관리 시스템을 자주 들락 날락 거리다보면 보잉대회, 록히드마틴대회, 에어버스대회 등 팀으로 하는 비교과 활동들이 올라옵니다.
새내기끼리 거의 친분도가 없어 서로 나가고 싶어도 아는 사람이 없다고 우물쭈물거리고 있을텐데 이때 자신있게 신입생 단톡방에서 "~~대회 관심있는 분 있나요? 같이 나가실분 2명을 구하고있습니다. 갠톡주세요~"하고 올려주기만하면 당신은 벌써 인싸.
무수한 개인카톡이 쏟아져 내립니다.
그렇게해서 팀을 정하게되면 한달간은 화상통화 및 만남을 통해 대회준비를 하게 될텐데, 이때 만난 동기 및 사람들과 친해질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친해지는 방법 외전
외전으로 동기들과 가장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미팅을 같이 나가는 것입니다.
미팅에가면 과음이 빠지지 않는데 과음하면 서로의 부끄러운 모습까지 한번에 보게되니 빨리 친해지더군요.
그러니 미팅을 나가세요.
+추가로
새내기들을 위한 대학 용어!
-핑프=핑거프린세스:조금이라도 찾아보면 찾을 수 있는 정보들을 찾아보지도 않고 질문을하여 날로 먹으려는 사람을 지칭한다.
(잘 찾아보지 않고 에타에서 질문을 한다면 핑프라고 욕하는 댓글이 달리니 조심)
-3개월 언더=재경이 목숨 3개월 언더 예상: 우리학교에는 수호신같은 치즈냥이가 있는데 이름이 재경이이고 돼지라서 재학생들이 장난으로 재경이가 고혈압으로 3개월 언더로 살꺼라는 의미로 말한다.
이 외에 대학 용어는 생각나지 않네요 생각날때마다 수정 해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학교생활하기를 응원합니다 새내기 여러분들! 화이팅!
저는 19년도 1학기에 1학년을 다니다 휴학해서 20년도에 2학기 복학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친했던 동기들은 모두 2학년이되어 교류할 수 없었고, 밑으로는 20학번들이라 보이지 않은 벽이 있어 아는 후배들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학기 끝날쯔음에는 대면 수업이 없었고 동아리활동도 안했음에도 많은 선후배와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는지 지금부터 "비대면인데도 새내기 아는 동기, 선배 사귀는 방법!"을 전수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을 사귄 방법은 총 3가지입니다.
1. 학교 게임 모임에 참여하기
2. 모르는건 물어보기
3. 팀으로 하는 학교 비교과활동 참여하기
첫번째, 학교 게임 모임에 참여하세요. 새내기 여러분은 입학을 하기전에 에브리타임에서 자유게시판, 새내기 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어요.
게시판에서는 가끔씩 어몽어스 하실분 카러플 하쉴분 등 여러가지 게임을 하자는 구인글이 올라오는데 여기를 참여하여 친목을 쌓으세요.
아무래도 게임이 언제든지 하고싶을 때 같이 할 사람을 찾을 수 있고, 게임을 하다보면 다른 활동들 보다 서로를 빨리 알게되고 친근감도 빨리 생기기 때문에 이 외의 활동들보다 서로에 대한 친근감을 빨리 얻을 수 있어요.
게임 모임의 경우는 게임별로 학교 디스코드방과 오픈채팅방이 있기 때문에 들어가면 게임외에도 학교 관련하여 여러가지 물어볼 수 있으니 많이 애용하면 좋습니다.
두번째, 모르는건 물어보세요. 아니 모르지 않아도 물어보세요.
여러분이 1학기에 들어오면 무조건 듣는 강의가 바로 영어커뮤니케이션 과목입니다.
비대면 중 거의 유일하게 캠을 켜야하는 강의인데요, 이때 여러분은 서로의 얼굴을 익힐 수 있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익히면서 교수님은 무조건 짝을 지어주어 프리토킹 시간을 가지라고 하는데, 이때를 잘이용하세요.
화상으로 하는 프리토킹을 통해 서로의 얼굴을 익혀 서로 친밀도를 쌓고 수업이 끝난후 친해지고 싶은 상대에게 질문 공세를 시작합니다.
분명 교수님들이 과제를 가득 내어주실텐데 범위를 모르는척하고 상대방에게 물어보세요.
"~~님, 혹시 ~~과제 며칠까지인지 아시나요??제 컴퓨터 음질이 안좋아서 듣지를 못해서요 ㅜㅠ"
이런식으로 사적연락의 물꼬를 트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강의 이외에 학교 생활(예를 들어 다른 과목 누구꺼 듣냐)는 둥 점점 질문 범위를 확장해 나갑니다.
그렇게만 한다면 어느세 상대와 터놓고 핑프질문도 부담없이 하고 서로 도우며 제일 친해진 사이가 되었을것입니다.
세번쨰, 팀으로하는 학교 비교과 활동 참여하기.
학교 역량관리 시스템을 자주 들락 날락 거리다보면 보잉대회, 록히드마틴대회, 에어버스대회 등 팀으로 하는 비교과 활동들이 올라옵니다.
새내기끼리 거의 친분도가 없어 서로 나가고 싶어도 아는 사람이 없다고 우물쭈물거리고 있을텐데 이때 자신있게 신입생 단톡방에서 "~~대회 관심있는 분 있나요? 같이 나가실분 2명을 구하고있습니다. 갠톡주세요~"하고 올려주기만하면 당신은 벌써 인싸.
무수한 개인카톡이 쏟아져 내립니다.
그렇게해서 팀을 정하게되면 한달간은 화상통화 및 만남을 통해 대회준비를 하게 될텐데, 이때 만난 동기 및 사람들과 친해질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친해지는 방법 외전
외전으로 동기들과 가장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미팅을 같이 나가는 것입니다.
미팅에가면 과음이 빠지지 않는데 과음하면 서로의 부끄러운 모습까지 한번에 보게되니 빨리 친해지더군요.
그러니 미팅을 나가세요.
+추가로
새내기들을 위한 대학 용어!
-핑프=핑거프린세스:조금이라도 찾아보면 찾을 수 있는 정보들을 찾아보지도 않고 질문을하여 날로 먹으려는 사람을 지칭한다.
(잘 찾아보지 않고 에타에서 질문을 한다면 핑프라고 욕하는 댓글이 달리니 조심)
-3개월 언더=재경이 목숨 3개월 언더 예상: 우리학교에는 수호신같은 치즈냥이가 있는데 이름이 재경이이고 돼지라서 재학생들이 장난으로 재경이가 고혈압으로 3개월 언더로 살꺼라는 의미로 말한다.
이 외에 대학 용어는 생각나지 않네요 생각날때마다 수정 해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학교생활하기를 응원합니다 새내기 여러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