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를 위한, 대학공부의 기본
안녕하세요,
새롭게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되신 새내기 여러분들께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공부와, 대학에서의 공부가 다소 차이가 있어 어려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래 글을 쭉 읽어보시고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할지 한 번쯤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교재를 '무조건' 읽자]
많은 교수님이 ppt를 가지고 수업을 하실 것입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나는 그냥 자료만 보고 가야겠다 싶은 학생들이 분명 있을텐데요 책을 읽는 것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전공책에는 공식의 유도 과정, 응용 등 다양한 개념들이 잘 정리 돼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흐름을 정리하고, 세부적인 내용을 추가하셔야 본인의 지식이 되는 겁니다.
또, 시험만 보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들이 고학년 과정에서 응용되기 때문에, 제대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전공 서적을 최소 1-2회는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제는 스스로 풀자]
대학 서적은 고등학교 참고서처럼 답지가 달려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암암리에 solution이 존재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활용합니다. 그러나, 대학 공부는 '스스로' 해야 한다는게 초중고와 가장 큰 차이점인것 같아요. 교수님이 내주신 과제는, 시험에 99% 나온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매우 귀중한 자료이자, 거의 유일한 시험 예상문제인 것이죠. 정말 어려운 문제들은 solution을 참고하되, 그 문제의 풀이 방법은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솔루션을 보시면서 과제 끝! 하고 넘어가시면 안돼요.
[가장 기본적인 것들에 충실하자]
일반 수업의 경우, <과제 10~20, 시험 60~70, 출석 5~10> 이렇게 처리됩니다. 고등학교와 크게 다르지는 않죠? 다만 출석 점수가 생겼다는게 조금 신기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신 새내기 여러분들께서는, "학교는 당연히 가야되는 거 아니었어? 출석점수가 왜 있는거지?"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학교는 'free!'라고 했죠? 쉬고 싶으면 쉬셔도 됩니다. 하지만, 그 책임은 지셔야 해요. 시험이 60-70퍼센트의 비중이지만, 과제+출석 3-40퍼센트 비율은 내 의지만 있으면 가능한 부분이에요. 남들보다 조금 더 신경쓰고, 주의 기울이면 얻어갈 수 있는 점수입니다. 절대 시험으로 메꾸려고 하지 마시고, 기본적인 것들을 지키는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자]
생각해보면, 고등학교때는 학원, 학교에서 시키는 공부만 해면 됐던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들어야 하는 수업과 풀어야 하는 문제집 정도는 정해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학은 절대절대 아니에요. 교수님들은 학생들이 어느 정도인지 세심하게 고려하고 수업을 하시지는 않아요. 과제 또한, 답이 정해져있는 문제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본인이' 정하고 고민해야 해요. 기본적인 예습, 복습 누가 시켜주지 않습니다. 각자, 하루에 이 분량을(혹은 어느 정도의 시간을) 공부해야겠다고 정하고 매일 해내셔야합니다. 아마 한 학기 정도 정말 어렵지만, 곧 습관이 들 거에요.
막막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대학생활일텐데, 잘 헤쳐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새롭게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되신 새내기 여러분들께 조금의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그동안 해왔던 공부와, 대학에서의 공부가 다소 차이가 있어 어려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래 글을 쭉 읽어보시고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할지 한 번쯤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교재를 '무조건' 읽자]
많은 교수님이 ppt를 가지고 수업을 하실 것입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나는 그냥 자료만 보고 가야겠다 싶은 학생들이 분명 있을텐데요 책을 읽는 것을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전공책에는 공식의 유도 과정, 응용 등 다양한 개념들이 잘 정리 돼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흐름을 정리하고, 세부적인 내용을 추가하셔야 본인의 지식이 되는 겁니다.
또, 시험만 보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들이 고학년 과정에서 응용되기 때문에, 제대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전공 서적을 최소 1-2회는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제는 스스로 풀자]
대학 서적은 고등학교 참고서처럼 답지가 달려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암암리에 solution이 존재하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활용합니다. 그러나, 대학 공부는 '스스로' 해야 한다는게 초중고와 가장 큰 차이점인것 같아요. 교수님이 내주신 과제는, 시험에 99% 나온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매우 귀중한 자료이자, 거의 유일한 시험 예상문제인 것이죠. 정말 어려운 문제들은 solution을 참고하되, 그 문제의 풀이 방법은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솔루션을 보시면서 과제 끝! 하고 넘어가시면 안돼요.
[가장 기본적인 것들에 충실하자]
일반 수업의 경우, <과제 10~20, 시험 60~70, 출석 5~10> 이렇게 처리됩니다. 고등학교와 크게 다르지는 않죠? 다만 출석 점수가 생겼다는게 조금 신기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신 새내기 여러분들께서는, "학교는 당연히 가야되는 거 아니었어? 출석점수가 왜 있는거지?"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학교는 'free!'라고 했죠? 쉬고 싶으면 쉬셔도 됩니다. 하지만, 그 책임은 지셔야 해요. 시험이 60-70퍼센트의 비중이지만, 과제+출석 3-40퍼센트 비율은 내 의지만 있으면 가능한 부분이에요. 남들보다 조금 더 신경쓰고, 주의 기울이면 얻어갈 수 있는 점수입니다. 절대 시험으로 메꾸려고 하지 마시고, 기본적인 것들을 지키는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자]
생각해보면, 고등학교때는 학원, 학교에서 시키는 공부만 해면 됐던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들어야 하는 수업과 풀어야 하는 문제집 정도는 정해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학은 절대절대 아니에요. 교수님들은 학생들이 어느 정도인지 세심하게 고려하고 수업을 하시지는 않아요. 과제 또한, 답이 정해져있는 문제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본인이' 정하고 고민해야 해요. 기본적인 예습, 복습 누가 시켜주지 않습니다. 각자, 하루에 이 분량을(혹은 어느 정도의 시간을) 공부해야겠다고 정하고 매일 해내셔야합니다. 아마 한 학기 정도 정말 어렵지만, 곧 습관이 들 거에요.
막막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 대학생활일텐데, 잘 헤쳐나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