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 미래교육혁신원

1. 사이버 토익, 싸토라 불리는 이 과목은 딱 2번 수강이 가능한데 정식 명칭은 실용영어의 이해와 같은 이런 명칭(1, 2학기 명칭이 다름)이다. 편하게 YBM 비누 사이트에서 개인별로 주차마다 작은 시험과 온라인 중간, 기말고사를 치면된다. 동영상 강의도 13개 정도 있기 때문에 틈틈이 들어주면 된다. 매 시험마다 따로 성적 반영은 안되고 출석만 반영되는 것으로 알기 때문에 그냥 시간 맞춰서 편안하게 풀면 된다. 마지막 기말고사는 직접 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데 이미 교재에서 대부분이 연계되어 나오고 나머지 3~4 문제 정도 비연계로 나오기 때문에 연계되는 문제들은 문제집을 여러번 회독을 통해 충분히 암기를 한다면, 나머지 시간의 대부분을 새로운 문제를 푸는데 집중할 수 있어서 만약 본인이 토익 800중후반이 된다면 꼭 추천하는 과목이다. 토익이 어느정도 성적이 되는 수준이면, 새로운 문제 또한 충분히 접근이 가능하며 본인 토익 공부도 하며 한 학기 동안 정말 편하게 진행되는 과목이라서 추천한다. 나는 이 또한 이번 학기로 2번이 다 끝나서 아쉽다.

2. 사회봉사 과목은 처음 4주차만 학교에서 출석 강의를 받고 나머지는 바로 종강이다. 물론, 34시간 정도를 본인이 직접 채워야하는데 나 같은 경우에는 밑에 다른 글에서 서술했었던 경기도 고양시 멘토링과 VMS 사이트에서 따로 봉사활동을 구해서 이번 학기에 37시간을 채웠다. 특히, VMS에서 구한 봉사활동은 정기적으로 주차에 1회 정도씩 2~3개월 가량을 했는데 같이 일하게 된 분들과 무척 친해졌었고 매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꼭 학교를 안가더라도 충분히 외부적으로 1학점 정도를 따낼 수 있기 때문에 봉사활동 기록도 남고 좋은 일을 하는 것이기에 분명 보람찬 한 학기를 보낼 수 있다. 나는 벌써 2번을 다 채웠기에 아쉽지만, 여기 글을 통해 이 과목을 꼭 추천드리고 싶다. 그리고 헌혈을 하면 4시간을 한번에 인정을 해준다.

이처럼 굳이 학교를 안가더라도, 외부적으로 본인이 진행하면, 각각 2번씩 총 8학점을 얻을 수 있다. 물론, 학교를 가서 배우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대학교 특성상 대부분의 과목들이 다 내부적으로 진행되는 것들이고 사실 사이버 토익은 어차피 사이버 강의와 다를 바가 없지만, 개인적으로 대학생활의 꽃이라 생각하는 봉사활동과 관련된 사회봉사 만큼은 1365나 VMS를 통해 봉사활동을 꼭 해보길 추천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