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대 스피치 클리닉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2학기(9월, 10월, 11월, 12월)에 항공대 스피치 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만족스러웠던 프로그램이었기에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스피킹 클리닉을 신청하게 된 이유는, 1학년 교양필수 과목인 "영어커뮤니케이션1,2" 와 관련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대학에 오기 전까지 영어와는 뗄 수 없는 사이로 지냈지만,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영어로 말을 하는
수업을 할 때는 너무나 긴장되고 또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저 자신에 실망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수업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회화 실력을 조금이라도 늘려보고자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만들어봐야 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알게 된 프로그램이 바로 이 스피치 클리닉 입니다.
스피치 클리닉은 학생역량관리시스템에 들어가면 매달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있습니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발음클리닉 2명, 스피킹클리닉 나머지 인원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발음 클리닉을 신청했으나 이미 2명이 차서 아쉽게 스피킹 클리닉만 진행했었습니다.
수업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면, kau메일로 녹음자료가 옵니다. 그러면, 그 자료가 지시하는 대로 녹음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전반적인 과제 틀이 토익스피킹과 유사한 형식을 띠고 있어 토익스피킹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더욱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로, 녹음을 다 하면 스피킹 클리닉 관리자분께 녹음파일을 제출하고 원어민 교수님과 상담할 스케줄을 잡습니다. 그 이후에는 교수님께서 녹음 파일을 분석하시고 상담 날짜에 맞추어 Skype에 접속해서 화상으로 만나게 됩니다.
수업 방식은 1:1이고,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됩니다. 수업 시간에는 녹음 파일 분석을 바탕으로 고쳐야 할 점, 보완해나가야 할 점 등을 알게 되고, 또 영어 회화 실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나 영상, ppt 자료, 애플리케이션 등 교수님께서 많은 자료를 추천 및 제공해주십니다.
저는 이렇게 추천해주신 자료로 한 달동안 공부하고 복습해서 다음 클리닉 때 질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또한, 수업 이후에는 피드백 자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 시간'이 정말 길게 느껴지고 어떻게 버텨야 하나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원어민 교수님과 여러 번 만나고 또 다음 회차에 만나기 전까지 많은 공부들을 했기 때문에 그것들을 질문하고 또 새로운 알아가기 위한 기대감이 점점 가득 차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했던 12월 클리닉은 오히려 한 시간이 짧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말에 미지근한 반응만 하던 제가 이제 제 이야기를 마음껏 하게 되고 또 반응도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되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다만, 단순히 스피치 클리닉 프로그램을 참여했다고 영어 회화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매일 영어 문장을 외우고 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는 등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앞으로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어갈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동기부여'와 '영어환경 조성'입니다.
원어민 교수님과의 수업이라는 스케줄링이 되어있으면 수업을 한 시간 해야 하기 때문에 준비할 것들이 생겨
공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런 약간의 압박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수업 이후에는 다음 수업과, 본인의 실력을 늘리고 싶은 열망도 더 커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2020년 2학기(9월, 10월, 11월, 12월)에 항공대 스피치 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만족스러웠던 프로그램이었기에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스피킹 클리닉을 신청하게 된 이유는, 1학년 교양필수 과목인 "영어커뮤니케이션1,2" 와 관련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대학에 오기 전까지 영어와는 뗄 수 없는 사이로 지냈지만,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영어로 말을 하는
수업을 할 때는 너무나 긴장되고 또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저 자신에 실망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수업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회화 실력을 조금이라도 늘려보고자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만들어봐야 겠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알게 된 프로그램이 바로 이 스피치 클리닉 입니다.
스피치 클리닉은 학생역량관리시스템에 들어가면 매달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이 있습니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발음클리닉 2명, 스피킹클리닉 나머지 인원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발음 클리닉을 신청했으나 이미 2명이 차서 아쉽게 스피킹 클리닉만 진행했었습니다.
수업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되면, kau메일로 녹음자료가 옵니다. 그러면, 그 자료가 지시하는 대로 녹음을 해주시면 되는데요,
전반적인 과제 틀이 토익스피킹과 유사한 형식을 띠고 있어 토익스피킹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더욱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로, 녹음을 다 하면 스피킹 클리닉 관리자분께 녹음파일을 제출하고 원어민 교수님과 상담할 스케줄을 잡습니다. 그 이후에는 교수님께서 녹음 파일을 분석하시고 상담 날짜에 맞추어 Skype에 접속해서 화상으로 만나게 됩니다.
수업 방식은 1:1이고, 약 한 시간 정도 진행됩니다. 수업 시간에는 녹음 파일 분석을 바탕으로 고쳐야 할 점, 보완해나가야 할 점 등을 알게 되고, 또 영어 회화 실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나 영상, ppt 자료, 애플리케이션 등 교수님께서 많은 자료를 추천 및 제공해주십니다.
저는 이렇게 추천해주신 자료로 한 달동안 공부하고 복습해서 다음 클리닉 때 질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또한, 수업 이후에는 피드백 자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 시간'이 정말 길게 느껴지고 어떻게 버텨야 하나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원어민 교수님과 여러 번 만나고 또 다음 회차에 만나기 전까지 많은 공부들을 했기 때문에 그것들을 질문하고 또 새로운 알아가기 위한 기대감이 점점 가득 차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했던 12월 클리닉은 오히려 한 시간이 짧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말에 미지근한 반응만 하던 제가 이제 제 이야기를 마음껏 하게 되고 또 반응도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되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다만, 단순히 스피치 클리닉 프로그램을 참여했다고 영어 회화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매일 영어 문장을 외우고 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는 등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앞으로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어갈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동기부여'와 '영어환경 조성'입니다.
원어민 교수님과의 수업이라는 스케줄링이 되어있으면 수업을 한 시간 해야 하기 때문에 준비할 것들이 생겨
공부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런 약간의 압박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수업 이후에는 다음 수업과, 본인의 실력을 늘리고 싶은 열망도 더 커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