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멘토링
저는 2021년 2학기 새내기 멘토링에 참여했습니다. 멘토로써 자질이 많이 부족했지만 새내기 멘토링이 왜 좋은지, 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 멘토로써의 관점에서 말씀드리려합니다. 새내기 멘토링은 새로 항공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새내기성공센터와 같이 학교 생활에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멘토로써 새내기 멘티들의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실천해 나가면서 어떤 점이 좋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나도 내가 모르던 학교 생활을 알아 볼 수 있다. 멘토들은 새내기들을 위해 자신이 알고 있던 학교 정보들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허나, 멘토라고 해도 모르거나 헷갈리는 정보들이 많기에, 많이 찾아보고 알아보게 됩니다. 이를 통해 재학생이라고 해도 모르고 있던 정보들을 알 수 있었고, 저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둘째, 후배들과 소통할 수 있다. 멘토링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선후배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습니다. 새내기의 밝은 모습들을 보며 힘도 얻고 편한 선후배 관계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내기 멘토링 하시면 내가 멘토를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시고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물론 멘토라는 자리가 가벼운 자리가 아닌건 맞습니다만, 큰 부담을 가지지 않고 새내기들을 좋은 방향으로 인도해야겠다는 마음 가짐만 있으시다면 누구든지 잘 해내실 수 있을겁니다. 멘토들에게도 굉장히 좋은 경험이기에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