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 미래교육혁신원

2023년 9월 어느 날 갑자기 학교에서 문자가 한 통 왔다. 학습멘토링의 멘토를 3, 4학년 중에 선발한다는 내용의 문자였다. 그것을 보고 졸업을 하기 전 한번쯤은 학교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해보고 싶다는 동기를 가지고 멘토로서 참여를 하게 되었다.
학생을 만나고 필요한 과목에 대한 개인적인 상담을 하고, 원하는 분야에 대한 취업 정보를 같이 물색하고, 내가 알고 있는 좋은 지식을 나누고 나 역시 새로운 좋은 사실을 배운다는 점이 내가 멘토링에서 얻은 사실이었다.
멘토링을 하면서 가장 도움이 된다고 느낀 점은 혼자 공부하면서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낀 내용들이, 멘토를 통하여 더욱 더 이해가 쉽게 설명을 듣고 학습 내용의 연관관계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멘토링이 가장 가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느꼈다.
나에게 전공이 너무 어렵다, 혹은 조금 더 쉽게 과목을 배움받고싶다/ 도움받고 싶다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멘토들에게는, 무엇가 뿌듯한 일, 다른 사람한테 도움을 주고, 학교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혹은 멘티들과 함꼐 공부를 하면서 나 역시 복습하는 등의 공부를 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꼐 추천한다.
지난 10주가 넘는 시간 동안 나에게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나와 함께했던 멘티에게도 유익한 시간이기를 바라면서 후기 작서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