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 미래교육혁신원

우리학교는 나사-보잉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항공대라는 학교 이름을 가지고 있듯이, 아마 우리학교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작년도에 신청했다가 떨어졌는데, 이번에도 지원하여 붙어서 곧 내년 2월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학교에서 학생 당 200만원을 지원해주는데, 항공편은 160만원 정도가 나와서 학교에서 정해준 숙소 비용까지 다 고려하면, 200만원 안에서 항공편과 숙소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항공권, 숙소 뿐만아니라 나사 투어링, 여행자 보험, 비자 비용까지 모두 합쳐서 22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지원해주는 금액에서 겨우 20만원 초과라서 사실상 무료 미국 견학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도에는 250만원 지원이었으나, 올해는 200만원입니다.)

사실, 미국 자체가 정말 마음 먹지 않고는 가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시간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고민이 되지만, 또 나사, 보잉을 언제 가볼까 싶기도하고 학교에서도 200만원이라는 비용지원을 해주니 안갈 이유는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공식일정만 참석을 하면되서 대다수의 학생분들이 앞, 뒤로 붙여서 여행을 다녀오나, 저는 아쉽게도 둘다 일정이 있어서 딱 공식일정만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도 나사-보잉 탐사 프로그램을 학교 홍보할때도 설명하듯이, 시간과 기회가 된다면 꼭 지원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선발은 학점, 토익, 자소서를 토대로 합니다.

다녀오고나서의 후기도 여기에 2탄으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