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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만의 미국 나사-보잉 탐사 프로그램 신청을 해보자! - 2탄

조주현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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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사 보잉 탐방기간 1.29~2.4까지의 공식 일정 후기를 남깁니다.

다녀오고나서의 후기를 남긴다했는데 시간이 정말 빠른것 같습니다.
벌써 한달이 넘었으니까요...

저는 개인여행으로 뉴욕을 다녀왔는데,
무엇보다 유명한 뉴욕 타임즈스퀘어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할 정도로 깊은 인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뉴욕은 친누나와 같이 갔었는데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들었습니다.

장장 13시간이 넘는 비행동안 괴로웠지만, 돌아오는 보상은 달콤했습니다.
나사, 보잉을 탐방하며 정말 재밌었고(특히 보잉 공장 투어) 일정이 끝나고 저녁에 조원들과 같이 시내를 돌아다녔던 시간은 특히 재밌었습니다. 지금도 만날 정도로 좋은 인연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비행시간 때문에 고민을 정말 많이 했기에, 붙어놓고도 안갔으면 정말 후회할뻔했습니다.

심지어 돌아오는 항공편에서는
시애틀 > 하와이(경유 1시간 30분) 6시간
하와이 > 인천 13시간
인천 > 부산 5시간
이동만으로 하루가 날라갔습니다...

이런 경험 흔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공식일정 동안의 비용과 전체 항공권은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200만원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나, 앞, 뒤로 개인일정을 추가한다면 아마 그 금액은 여건에 맞게 설정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사실 공식일정만 다녀와도 값진 경험)

이코노미석에서 13~14시간 비행기를 탄 경험은 지금 생각해도 끔찍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은 조금이라도 더 젊을때 해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시간과 비용 때문에라도, 특히 20대에서는 대학생 시절 아니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인 만큼, 꼭 신청하셔서 다음학기에 다녀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