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 미래교육혁신원

4학년이 되고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취업 준비는 시간과 돈이 동시에 든다”는 사실이었다. 자소서 첨삭, 면접 강의 등등 뭘 하나 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처음 점프업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들었을 때, 솔직히 믿기 어려웠다.

“아니, 취업 준비 강의를 무료로 듣고, 상담도 받고, 시간 따라 돈까지 준다고?”

그야말로 취준학생 입장에서는 말도 안 되는 ‘꿀 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더 신기한 건, 정작 주위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모른다는 점이었다. 취업 준비하면서 이런 혜택을 안 쓰는 건 이미 차려진 밥상 앞에서 굶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나의 Jump-Up 참여 경험

1. 면접 비대면 강의
혼자 준비하기 막막했던 면접을 현직 강사님이 직접 강의해주셔서 “내가 어떤 말투를 쓰는지, 어떤 부분에서 감점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2. AI 기반 취업 준비
요즘 기업들은 AI 역량검사를 상당히 중요하게 본다. 나도 세미나와 AI 대비 강의를 통해 질문 유형, 알고리즘 평가 방식, 답변 전략을 배웠다.실제 면접에서 긴장도 덜했고, 어떤 문항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게 되었다.

3. 자소서 작성 강의
경영학도로서 경험은 많은데 그걸 어떻게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 내는지 어려웠다. 하지만 점프업 강의를 통해 내 경험을 “직무 중심 역량”으로 재구성하는 법을 배웠고, 자소서 통과률이 눈에 띄게 올라갔다.

4. 월드잡플러스 해외취업 강의
내 진로 목표가 독일 기업 취업이었기 때문에 해외취업 정보는 필요했지만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몰랐던 시기였다. 그런데 월드잡 해외취업 강의가 정말 체계적이었다. 비자 구조, 현지 채용 방식, 포트폴리오 준비 등을 배워 실제 해외 이력서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점프업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준비한 덕분에 외국 기업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고, 이제는 정규직 전환 가능성까지 만들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 안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 취업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정도면, 대학생이 취업 준비하면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말해도 과장이 아니다. 4학년이라면, 아니 3학년이라도 무조건 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을 몰라서 안 하는 건 괜찮지만, 알면서도 안 하는 건 진짜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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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준 superjune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