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을 다시 디자인한 1박 2일” – 디자인 해드림 프로그램 참여 수기
경영학과 4학년이 된 지금, 취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가장 필요했던 것은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이 어디인지’ 명확히 아는 것이었다.
그 답을 찾기 위해 선택한 프로그램이 바로 '디자인 해드림'이었다.
1. AI 역량검사 특강
첫 세션은 마이다스아이티의 손 박사님이 직접 진행한 AI 역량검사 특강이었다.
처음에는 “AI가 감히...사람을 평가한다고?”라는 의구심이 있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관점이 완전히 바뀌었다.
AI 역량검사는 기업이 사람을 더 객관적으로, 더 적합하게 이해하기 위한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지원자인 우리는 이 구조와 평가방식을 이해할수록 오히려 유리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취업 준비가 막연했던 나에 이 강의는 “어떤 방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방향을 잡아주었다.
2. 졸업생 멘토링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은 졸업생 멘토링이었다. 삼성선물 조 선배와 대한항공 성 선배님을 만나 교과서에서는 절대 들을 수 없는 현실적인 조언을 들었다.
그리고 대한항공 서류전형에 합격한 나에게 성 선배님은 더욱 필요한 사람이었다. 대한항공의 면접 절차, 조직 문화, 준비 전략까지
세세하게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이는 향후 면접 대비 방향을 확실히 잡는 계기가 되었다.
선배들은 어떤 고민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왔는지를 실감하는 자리였다.
3. 롯데인재개발원 및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견학 – ‘현장’이 주는 압도적인 배움
첫 방문지는 롯데인재개발원이었다. 웅장한 로비와 세련된 공간은 “왜 많은 학생들이 대기업을 꿈꾸는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인상적이었다.
다음날 견학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그 자체로 압도적이었다. 광활한 공장 부지를 이동하며 본 생산 현장은 거의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어 있었고 근로자의 모습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기계가 사람의 일을 이렇게나 빠르게 대체하는구나.”
앞으로 내가 길러야 할 역량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게 만든 순간이었다.
질의응답 시간이 없었던 점은 아쉬웠지만,
나는 돌아와서 따로 관련 내용을 찾아보며 스스로 답을 구했다.
이 과정에서 배움은 결국 스스로 찾아가는 것임을 다시 느꼈다.
일단 가장 중요한것은, 이 프로그램은 마치, 돈 안내고 가는 수학여행과 같다. 게다가 대학생으로서의 employability, 즉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추천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신 교수님들,
자신의 시간을 내어 조언해주신 선배님들,
함께 참여한 학우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나는 이제 막연한 불안 대신
내 꿈을 다시 디자인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질문사항이 있으면 아래로 연락주십시오.
최기준 superjune1@naver.com
‘내가 가고 싶은 방향이 어디인지’ 명확히 아는 것이었다.
그 답을 찾기 위해 선택한 프로그램이 바로 '디자인 해드림'이었다.
1. AI 역량검사 특강
첫 세션은 마이다스아이티의 손 박사님이 직접 진행한 AI 역량검사 특강이었다.
처음에는 “AI가 감히...사람을 평가한다고?”라는 의구심이 있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관점이 완전히 바뀌었다.
AI 역량검사는 기업이 사람을 더 객관적으로, 더 적합하게 이해하기 위한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지원자인 우리는 이 구조와 평가방식을 이해할수록 오히려 유리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취업 준비가 막연했던 나에 이 강의는 “어떤 방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방향을 잡아주었다.
2. 졸업생 멘토링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은 졸업생 멘토링이었다. 삼성선물 조 선배와 대한항공 성 선배님을 만나 교과서에서는 절대 들을 수 없는 현실적인 조언을 들었다.
그리고 대한항공 서류전형에 합격한 나에게 성 선배님은 더욱 필요한 사람이었다. 대한항공의 면접 절차, 조직 문화, 준비 전략까지
세세하게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이는 향후 면접 대비 방향을 확실히 잡는 계기가 되었다.
선배들은 어떤 고민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 왔는지를 실감하는 자리였다.
3. 롯데인재개발원 및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견학 – ‘현장’이 주는 압도적인 배움
첫 방문지는 롯데인재개발원이었다. 웅장한 로비와 세련된 공간은 “왜 많은 학생들이 대기업을 꿈꾸는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인상적이었다.
다음날 견학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그 자체로 압도적이었다. 광활한 공장 부지를 이동하며 본 생산 현장은 거의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어 있었고 근로자의 모습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기계가 사람의 일을 이렇게나 빠르게 대체하는구나.”
앞으로 내가 길러야 할 역량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게 만든 순간이었다.
질의응답 시간이 없었던 점은 아쉬웠지만,
나는 돌아와서 따로 관련 내용을 찾아보며 스스로 답을 구했다.
이 과정에서 배움은 결국 스스로 찾아가는 것임을 다시 느꼈다.
일단 가장 중요한것은, 이 프로그램은 마치, 돈 안내고 가는 수학여행과 같다. 게다가 대학생으로서의 employability, 즉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추천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해주신 교수님들,
자신의 시간을 내어 조언해주신 선배님들,
함께 참여한 학우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나는 이제 막연한 불안 대신
내 꿈을 다시 디자인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질문사항이 있으면 아래로 연락주십시오.
최기준 superjune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