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출제 공부법
안녕하세요!
우연히 공지사항을 보고 들렀는데, 나만의 학습노하우 게시판에는 글이 없길래 하나 작성하고 가보려 합니다.
이 게시판에 글을 쓰려면.. 어느정도 소개를 해야할 것만 같은데요
저는 현재 소프트웨어학과 2학년을 마쳤고, 누적 학점 4.44, 누적 전공 학점 4.5 를 받아와 학습전략 부분에서는 제 방법이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공부법은 직접 반대 입장이 되어 문제를 내어보고, 맞춰보는 형식의 공부법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분들이면 누구나 다 아는 공부법이라고 생각하지만,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시간 소모도 크고, 기본적으로 시험 범위의 내용을 어느정도는 숙지를 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공부 하지 않는 사람은 어떤 학습법을 봐도 똑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가정하에
어떻게 A를 A+ 까지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학습법 정도로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정]
1. 우선 시험 범위에 대한 강의는 반드시 들어야합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모르는데 교수님이 출제할 문제를 예측한다는건 어불성설이죠.
2. 강의를 모두 들었다면, 노트에 한 번 정리합니다. 내용을 전부 빠짐없이 정리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내용이나,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들을 정리해주면 됩니다.
3. 이제 문제를 내야하는데, 이 부분은 과목마다 다릅니다. 이번처럼 비대면 시험 같은 경우는 전부 객관식으로 나올 수도 있고, 교수님 성향도 어느정도는 파악을 해야겠지요.
그렇지만 저같은 경우는 되도록이면 넓은 범위에서 출제를 합니다. 흔히들 백지 공부법이라고 많이들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특정 범위를 포괄적으로 묻는 문제를 많이 내주면 좋습니다.
4. 그런 다음 문제를 풀어요. 분명 본인이 낸 문제인데 답안은 명확히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5. 시험 시간 전에 한 번 다시 보세요. 의외로 자신의 직감이 그대로 문제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시험 직전엔 누군가의 지식을 그대로 옮겨 적은 것 보단, 전부 자신이 쓴 내용을 보는 게 더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팁]
1. 한 사람보단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좋아요. 아무래도 본인이 강의 중 놓친 강조 포인트가 있을 수도 있고,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다를 수 있죠. 교수님 관점이 본인과 같을 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2. 답안은 최대한 정교하게 쓰세요. 애매하게 썼다간 시험장에서도 내 답안이 맞나 고민하게 됩니다.
[참고]
제가 시험기간에 직접 만들어 본 "시스템 프로그래밍" 예상 문제와 답안을 공유합니다.
https://www.notion.so/72ec514dc8384b8c85d65b4893534061
우연히 공지사항을 보고 들렀는데, 나만의 학습노하우 게시판에는 글이 없길래 하나 작성하고 가보려 합니다.
이 게시판에 글을 쓰려면.. 어느정도 소개를 해야할 것만 같은데요
저는 현재 소프트웨어학과 2학년을 마쳤고, 누적 학점 4.44, 누적 전공 학점 4.5 를 받아와 학습전략 부분에서는 제 방법이 어느정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공부법은 직접 반대 입장이 되어 문제를 내어보고, 맞춰보는 형식의 공부법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분들이면 누구나 다 아는 공부법이라고 생각하지만,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시간 소모도 크고, 기본적으로 시험 범위의 내용을 어느정도는 숙지를 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공부 하지 않는 사람은 어떤 학습법을 봐도 똑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한다는 가정하에
어떻게 A를 A+ 까지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한 학습법 정도로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과정]
1. 우선 시험 범위에 대한 강의는 반드시 들어야합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모르는데 교수님이 출제할 문제를 예측한다는건 어불성설이죠.
2. 강의를 모두 들었다면, 노트에 한 번 정리합니다. 내용을 전부 빠짐없이 정리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내용이나,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들을 정리해주면 됩니다.
3. 이제 문제를 내야하는데, 이 부분은 과목마다 다릅니다. 이번처럼 비대면 시험 같은 경우는 전부 객관식으로 나올 수도 있고, 교수님 성향도 어느정도는 파악을 해야겠지요.
그렇지만 저같은 경우는 되도록이면 넓은 범위에서 출제를 합니다. 흔히들 백지 공부법이라고 많이들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특정 범위를 포괄적으로 묻는 문제를 많이 내주면 좋습니다.
4. 그런 다음 문제를 풀어요. 분명 본인이 낸 문제인데 답안은 명확히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5. 시험 시간 전에 한 번 다시 보세요. 의외로 자신의 직감이 그대로 문제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시험 직전엔 누군가의 지식을 그대로 옮겨 적은 것 보단, 전부 자신이 쓴 내용을 보는 게 더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팁]
1. 한 사람보단 여러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좋아요. 아무래도 본인이 강의 중 놓친 강조 포인트가 있을 수도 있고,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다를 수 있죠. 교수님 관점이 본인과 같을 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2. 답안은 최대한 정교하게 쓰세요. 애매하게 썼다간 시험장에서도 내 답안이 맞나 고민하게 됩니다.
[참고]
제가 시험기간에 직접 만들어 본 "시스템 프로그래밍" 예상 문제와 답안을 공유합니다.
https://www.notion.so/72ec514dc8384b8c85d65b4893534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