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추를 잘 꿰자
안녕하세요 18학번 항공전자정보공학부에 진학중인 이동훈이라고 합니다. 학점에 고민이 많은 새내기분들을 위한 글을 쓰려합니다. 대학생활이 처음이라 학점이라는 말이 생소할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30퍼센트 이상이 A, 70퍼센트 이상이 B, 70퍼센트 이하가 C이하를 받게 됩니다. 저는 다른 학우들과 놀때는 놀고 공부할 땐 공부를 했습니다. 그냥 단지 오늘 수업에 대한 복습을 하였습니다. 얼마나 수업시간에 배웠느냐에 따라 30분부터 3시간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시험기간엔 벌써 시험준비가 완료가 된 상태가 됩니다. 시험기간엔 그동안 복습한 내용을 훑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니 높은 학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높은 학점을 받게되면 사람 심리라는 것이 그 학점을 유지하거나 높게 받고 싶어 합니다. 만약 처음 2.5를 받았더라면 3.0만 되더라도 그 학점에 만족을 하게 됩니다. 그와 반대로 처음에 4.0 이상의 학점을 받게 되면 다음에도 더 좋은 학점을 받게 노력하게 될 것이고, 졸업할 때까지 그 습관이 갈 것입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할 때 논술로 입학을 하였는데 합격생중에서 최저 내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그만큼 내신이 안좋았고(내신5.5)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첫 단추를 잘 꿰니 자연스럽게 다음단추도 잘 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점을 높게 받고 싶은 학우분, 전과를 노리고 계신 학우분들께선 참고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