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의 힘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자과 3학년 최영준이라고 합니다. 학점 4점대인 저의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대학 공부가 크게 3가지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교양을 위한 공부법
나의 생각보다 교수님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시험을 채점하는 당사자가 원하는 답이 무엇인지를 알아채야 하므로 이는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필기하다 보면 교수님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의 생각을 한정시킨다는 점에서 불합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졸업하기 위해 억지로 핵심교양을 수강하는 입장에서 빠르게 적응 및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 학점을 위한 공부법
학점은 자신의 성실도와 같다고 봅니다. 내가 아무리 전공에 대한 이해가 높아도 시험을 못 봐서 학점이 낮다면 누가 그것을 믿어줄까요? 학점은 다른 학생보다 열심히 했다는 지표가 됩니다. 교양과 마찬가지로 교수님들마다 시험에서 문제 유형이 전부 다릅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전공 과목이라도 교수님이 다르다면 강의자료, 수업내용, 시험방식 등이 모두 달라서 똑같은 과목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필기하다 보면 그 교수님의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념 중심의 설명을 하는 교수님, 문제 풀이를 중점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님 등등 시험에서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 엿볼 수 있게 됩니다.
세번째, 이해을 위한 공부법
학점만큼 중요한 것이 전공에 대한 이해입니다. 교수님들이 한 분야에서 깊게 연구하는 것처럼 고학년 때 원하는 기업을 선택하였다면 그 기업의 인재상에 맞춰 전공을 수강하고, 그 전공들로 하여금 무엇을 얻었는지가 중요합니다. 3, 4학년 과목에 설계과목이 많은 것은 단순히 실습을 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설계를 함으로 인해 이론적인 부분과 실험적인 부분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해석하며 해결함으로써 얻는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면접관들은 우리가 단순히 어떠한 전공을 들었는지를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공 수업을 듣고 얼마나 이해했고 설계 과목을 통해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보고자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점들을 통합하여 생각한다면 필기만큼 좋은 포트폴리오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취업 후에도 공부는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에 대학생활 때 고생해서 필기를 잘 정리하였다면 남들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 필기하는 것이 귀찮더라도 개념, 이론 등을 빠짐없이 필기하는 습관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선택사항을 추가하자면 필기용 태블릿을 강력 추천합니다. 전공 과목의 경우 전자기학1, 2처럼 연속되는 과목에서 전자기학2를 수강하는 경우에 1의 내용을 생략해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관된 개념, 공식을 찾는 과정에서 종이 노트에서 찾으면 오래 걸리는데 반해 태블릿을 사용하면 특정 공식이 사용된 위치로 빠르게 서칭이 가능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교양을 위한 공부법
나의 생각보다 교수님의 생각이 중요합니다. 시험을 채점하는 당사자가 원하는 답이 무엇인지를 알아채야 하므로 이는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필기하다 보면 교수님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의 생각을 한정시킨다는 점에서 불합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졸업하기 위해 억지로 핵심교양을 수강하는 입장에서 빠르게 적응 및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 학점을 위한 공부법
학점은 자신의 성실도와 같다고 봅니다. 내가 아무리 전공에 대한 이해가 높아도 시험을 못 봐서 학점이 낮다면 누가 그것을 믿어줄까요? 학점은 다른 학생보다 열심히 했다는 지표가 됩니다. 교양과 마찬가지로 교수님들마다 시험에서 문제 유형이 전부 다릅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전공 과목이라도 교수님이 다르다면 강의자료, 수업내용, 시험방식 등이 모두 달라서 똑같은 과목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필기하다 보면 그 교수님의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념 중심의 설명을 하는 교수님, 문제 풀이를 중점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님 등등 시험에서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 엿볼 수 있게 됩니다.
세번째, 이해을 위한 공부법
학점만큼 중요한 것이 전공에 대한 이해입니다. 교수님들이 한 분야에서 깊게 연구하는 것처럼 고학년 때 원하는 기업을 선택하였다면 그 기업의 인재상에 맞춰 전공을 수강하고, 그 전공들로 하여금 무엇을 얻었는지가 중요합니다. 3, 4학년 과목에 설계과목이 많은 것은 단순히 실습을 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설계를 함으로 인해 이론적인 부분과 실험적인 부분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해석하며 해결함으로써 얻는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면접관들은 우리가 단순히 어떠한 전공을 들었는지를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공 수업을 듣고 얼마나 이해했고 설계 과목을 통해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보고자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점들을 통합하여 생각한다면 필기만큼 좋은 포트폴리오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취업 후에도 공부는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에 대학생활 때 고생해서 필기를 잘 정리하였다면 남들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 필기하는 것이 귀찮더라도 개념, 이론 등을 빠짐없이 필기하는 습관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선택사항을 추가하자면 필기용 태블릿을 강력 추천합니다. 전공 과목의 경우 전자기학1, 2처럼 연속되는 과목에서 전자기학2를 수강하는 경우에 1의 내용을 생략해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관된 개념, 공식을 찾는 과정에서 종이 노트에서 찾으면 오래 걸리는데 반해 태블릿을 사용하면 특정 공식이 사용된 위치로 빠르게 서칭이 가능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