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목 A+ 받기! - 교양 필수 1편
안녕하세요? 현재 운항학과에 재학 중인 류수연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총 4학기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교양 과목에서 A+를 놓친 적이 없었는데요. 교양 과목은 어느 전공을 가지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모두가 들어야 하는 만큼 저의 경험을 학교에 새로 입학하는 신입생들과 공유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각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교양 과목은 심도 있는 이해나 복잡한 문제 풀이를 요구하는 경우가 적고 교수님들이 전공 과목에 비해 성적을 비교적 너그러이 주시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신입생분들께서는 꼭 1학년 때 교양 과목에서 좋은 학점을 받아 두시길 바랍니다…!
(혹시 이후에 윗학년으로 올라가 전공 성적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잘 받아놓은 교양 성적이 여러분의 전체 학점을 어느 정도 붙잡아 줄거에요)
우선 오늘은 교양 필수 과목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교양 필수 과목들을 보면 컴퓨팅적 사고와 문제 해결, 미적분, 선형대수학, 영어 커뮤니케이션, 일반물리 등이 있죠. 사실 우리가 흔히 느끼기에 교양 필수 과목들은 선택 과목에 비해 어렵고 학점 따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왜 하필이면 이 과목이 필수야…’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교양 ‘필수’ 과목이기 때문에 같은 과 학생들 모두가 들어야 하고, 그만큼 학점을 따기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항산개, 항우개, 인진 등 다양한 교양 필수 과목들이 있지만, 여기서는 몇 가지만 다뤄보겠습니다.)
일반물리 – 수강했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들 ‘이 과목은 좀 어려우니까 B+ 정도 받고 다른 과목에서 점수를 챙기자’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았어요. 이런 게 블루오션이죠!! 이럴 때 교수님 수업만 성실히 듣고 교재에 있는 예제들만 꾸준히 풀어도 A+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해가 안 될 때는 교수님께 질문하거나 물리를 잘하는 친구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는 교수님께 질문하기에는 너무 부끄럽고, 주변에 물리 잘하는 친구도 없다’는 분들은 문제 풀이 방법을 먼저 익힌 뒤, 교재에 있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에 적용해보는 공부법을 추천드립니다. 이해가 안 되는데 무슨 문제를 푸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조건이 조금씩 바뀔 때 풀이 과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다 보면 오히려 이해가 따라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 화·생·지를 했던 터라 물리는 대학 와서 처음 배웠습니다. 그런 저도 A+를 받았으니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선형대수학 – 물리나 미적분과 달리 선형대수학은 정말 모두가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과목입니다. 교육과정에 행렬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만큼 교수님께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수업을 놓치지 않고 잘 듣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미적분이나 물리는 기본 베이스가 있는 학생이라면 수업을 한두 번 빠지거나 집중하지 않아도 바로 어려움을 겪지는 않지만, 선형대수학은 다음 수업부터 바로 따라가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정석적인 말이긴 하지만, 이 과목은 수업 당일 내용이 이해되지 않았다면 반드시 다음 수업 전까지 복습하고 해결한 뒤에 가시길 강력히 권합니다. 교과서 문제들은 당연히 풀어보겠지만, 정말 의욕이 넘쳐서 ‘이 과목은 꼭 A+을 받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최근 바뀐 교육과정의 공통수학 1 행렬 파트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고등학교 문제와 결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볼 필요는 없고, 명제가 참인지 거짓인지 판단하는 유형만 골라서 풀어보시면 충분합니다.
(저는 선대 시험에서 명제의 참·거짓 판단 문제가 특히 어렵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 과외 때문에 고등학교 문제집을 보며 이 부분이 잘 정리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제가 수강 당시 이렇게 공부했던 건 아니라 추천이 조심스럽긴 하지만, 과거로 돌아간다면 참고해 봤을 것 같습니다.)
영어 커뮤니케이션 – (참고로 저는 우수반이 아니어서 상대평가였습니다.) 이 과목의 절대적인 난이도는 위의 과목들에 비해 확실히 낮은 편입니다. 다만 오히려 미적분이나 선형대수학보다 A+을 받기가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수업 인원이 적어 A+을 받을 수 있는 인원이 절대적으로 적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업 난이도 자체는 고등학교 때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하던 정도라 크게 부담되지는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당당하게 말하기만 해도 무난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우수반은 첫 수업에서 교수님과 레벨 테스트(사실상 스몰토크)를 통해 선발되며, 절대평가로 성적이 나온다고 하니 가능하다면 우수반에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리 특별히 준비할 건 없지만, 레벨 테스트가 있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갑자기 레벨 테스트를 본다고 해서 머리가 하얘졌던 기억이 납니다…ㅠㅠㅋㅋ)
글이 너무 길어진 터라 나머지 교양 필수들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각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교양 과목은 심도 있는 이해나 복잡한 문제 풀이를 요구하는 경우가 적고 교수님들이 전공 과목에 비해 성적을 비교적 너그러이 주시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신입생분들께서는 꼭 1학년 때 교양 과목에서 좋은 학점을 받아 두시길 바랍니다…!
(혹시 이후에 윗학년으로 올라가 전공 성적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잘 받아놓은 교양 성적이 여러분의 전체 학점을 어느 정도 붙잡아 줄거에요)
우선 오늘은 교양 필수 과목을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교양 필수 과목들을 보면 컴퓨팅적 사고와 문제 해결, 미적분, 선형대수학, 영어 커뮤니케이션, 일반물리 등이 있죠. 사실 우리가 흔히 느끼기에 교양 필수 과목들은 선택 과목에 비해 어렵고 학점 따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왜 하필이면 이 과목이 필수야…’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교양 ‘필수’ 과목이기 때문에 같은 과 학생들 모두가 들어야 하고, 그만큼 학점을 따기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항산개, 항우개, 인진 등 다양한 교양 필수 과목들이 있지만, 여기서는 몇 가지만 다뤄보겠습니다.)
일반물리 – 수강했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들 ‘이 과목은 좀 어려우니까 B+ 정도 받고 다른 과목에서 점수를 챙기자’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았어요. 이런 게 블루오션이죠!! 이럴 때 교수님 수업만 성실히 듣고 교재에 있는 예제들만 꾸준히 풀어도 A+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해가 안 될 때는 교수님께 질문하거나 물리를 잘하는 친구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는 교수님께 질문하기에는 너무 부끄럽고, 주변에 물리 잘하는 친구도 없다’는 분들은 문제 풀이 방법을 먼저 익힌 뒤, 교재에 있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에 적용해보는 공부법을 추천드립니다. 이해가 안 되는데 무슨 문제를 푸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조건이 조금씩 바뀔 때 풀이 과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다 보면 오히려 이해가 따라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 화·생·지를 했던 터라 물리는 대학 와서 처음 배웠습니다. 그런 저도 A+를 받았으니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선형대수학 – 물리나 미적분과 달리 선형대수학은 정말 모두가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과목입니다. 교육과정에 행렬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만큼 교수님께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주시기 때문에 수업을 놓치지 않고 잘 듣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미적분이나 물리는 기본 베이스가 있는 학생이라면 수업을 한두 번 빠지거나 집중하지 않아도 바로 어려움을 겪지는 않지만, 선형대수학은 다음 수업부터 바로 따라가기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정석적인 말이긴 하지만, 이 과목은 수업 당일 내용이 이해되지 않았다면 반드시 다음 수업 전까지 복습하고 해결한 뒤에 가시길 강력히 권합니다. 교과서 문제들은 당연히 풀어보겠지만, 정말 의욕이 넘쳐서 ‘이 과목은 꼭 A+을 받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최근 바뀐 교육과정의 공통수학 1 행렬 파트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고등학교 문제와 결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볼 필요는 없고, 명제가 참인지 거짓인지 판단하는 유형만 골라서 풀어보시면 충분합니다.
(저는 선대 시험에서 명제의 참·거짓 판단 문제가 특히 어렵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 과외 때문에 고등학교 문제집을 보며 이 부분이 잘 정리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제가 수강 당시 이렇게 공부했던 건 아니라 추천이 조심스럽긴 하지만, 과거로 돌아간다면 참고해 봤을 것 같습니다.)
영어 커뮤니케이션 – (참고로 저는 우수반이 아니어서 상대평가였습니다.) 이 과목의 절대적인 난이도는 위의 과목들에 비해 확실히 낮은 편입니다. 다만 오히려 미적분이나 선형대수학보다 A+을 받기가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수업 인원이 적어 A+을 받을 수 있는 인원이 절대적으로 적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업 난이도 자체는 고등학교 때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하던 정도라 크게 부담되지는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당당하게 말하기만 해도 무난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우수반은 첫 수업에서 교수님과 레벨 테스트(사실상 스몰토크)를 통해 선발되며, 절대평가로 성적이 나온다고 하니 가능하다면 우수반에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리 특별히 준비할 건 없지만, 레벨 테스트가 있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갑자기 레벨 테스트를 본다고 해서 머리가 하얘졌던 기억이 납니다…ㅠㅠㅋㅋ)
글이 너무 길어진 터라 나머지 교양 필수들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