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 미래교육혁신원

안녕하세요.
저는 클라우스 슈밥의 위대한 리셋 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제가 감명깊게 느꼈던 문장들과 저의 느낌을 공유하면서 책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포없는 희망은 없으며 희망없는 공포도 없다."

현재 코로나 19와 같은 심각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는 태도를 가지고 임한다면 이 순간은 미래의 희망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공포의 시기에는 희망을 바라보며 발전하고 희망의 시기에는 현실에 안주해 다시 공포의 시기가 다가오는 일이 없도록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 상황에 맞는 태도를 가지고 항상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P.30
"거시적 차원의 리셋은 오늘날 세계를 형성하는 상호의존성, 속도, 복잡성이라는 세 가지 힘의 맥락 속에서 일어날 것이다."

모든 것들이 서로 복잡하게 얽혀있고 영향을 미치고 그것들의 관계가 변하는 속도가 상상이상으로 급진적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서 우리는 편협한 사고를 버리고 변화에 적응해야 합니다.
변화에 적응해 나가며 현재 상황에 맞게 계속 진화를 거듭해야 할 것입니다.

P.249
"한 가지 태도 변화가 많은 다른 영향을 미치고 각 영향은 하나의 특정 산업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겠지만 결국 파급효과를 통해 다른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

현대 사회는 모든 것들이 보이지 않아도 연결되어 있고 융합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현상이나 사물을 바라볼 때 그것에만 초점을 맞추어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모든 상황들을 폭넓게 인지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런 시각을 가지기 위해서는 한 부분에 국한된 것이 아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지식을 얻고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P.312
"코로나 19로 인해 야기된 심각한 위기는 경제와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고 어떻게 돌아가지 않는지에 성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결정은 분명히 보인다.
우리는 변해야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팬데믹은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강제적인 휴식을 제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휴식동안에 우리 인류가 과거에 저질렀던 문제는 무엇인지 이로 인해 어떠한 현상들이 발생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개선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찰해야 합니다.
실수를 통해 교훈을 얻어야만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고 도태되지 않으며 끊임없이 발전해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