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투자 마인드 (부자각 지음) / 평범한 직장인을 50억대 자산가로 이끈 비밀
[책을 읽은 동기]
나는 현재 경영학과에 재학중이기 때문에 다른 분야의 도서들보다는 경제•경영 관련 도서를 더 많이 읽곤 한다.
그리고 평소 “투자”라는 개념이 궁금했기도 했었을 뿐만 아니라, 보통 월급을 받는 직장인들은 투자를 시작하기 정말 어렵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어떻게 직장인이 투자를 통해 50억대의 자산가가 되었는지 그 내용이 궁금하여 이 책의 서평단 신청을 했다. 그리고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 추가로 나는 작가의 필명이 아주 마음에 든다. “부자각”.. 부자각이라니! 진짜 마음에 쏙 드는 필명이다. 꽤나 “센스있는 필명”이라고 생각하며 첫 책장을 넘겼다 :)
이 책의 목차는 크게 생각의 전환, 시작, 도약, 최종목표로 이루어진다. 생각의 전환은 '부에 대한 간절한 마음 장착하기', 시작은 '부동산 투자로 자산값 올리기', 도약은 '부의 성공확률 높이기', 그리고 최종 목표는 '부의 종착역은 행복'이라는 소목차가 눈에 띄었다.
1. 생각의 전환
나는 “생각의 전환”이라는 첫 목차에서 가장 생각해볼만한 문장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평소 대학 전공서적만 펼친 채 대학교에서 교수님이 가르쳐주신 지식만 습득하던 나는 사실 “투자”라는 개념이 아직도 생소하기만 한 개념이다.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는 투자는 정말 투자 전문가만 해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믿었었다. 지금은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지만 :) 이 책을 쓰신 작가님은 직장생활을 하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셨는데, 첫 부동산을 서울로 매수하여 내집마련을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30대부터 10년간 부동산 투자에 올인을 하여 50억대 자산가가 될 수 있으셨다고 한다. 그리고 이 도서의 첫 번째 챕터에서는 부자와 자본주의를 받아들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출을 줄이는 것은 한계가 있다. 통장 잔고를 늘리기 위해서는 지출을 줄이는 것이 당연하다. 지출을 줄이는 것이 가장 리스크 없는 투자라는 말도 있듯이 수입을 넘지 않는 지출이 우리의 통장 잔고를 늘린다. (중략) 지출을 줄이는 것에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면 수입을 늘리는 것에 필요한 에너지가 남지 않는다.]
- 월급쟁이 투자 마인드, 47p
직장인은 수입이 고정적으로 (인센티브를 제외하고) 정해져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흔히 지출을 최대한 줄여서 통장 잔고를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 도서에서는 지출보다 수입을 늘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나도 이에 동감하는 바이다. 지출을 줄이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줄여도 상한선이 있는데, 수입을 늘리는 것은 지출을 줄이는 것에 비해서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종잣돈은 1년 이상 모으지 마라]
- 월급쟁이 투자마인드, 52p
두 번째로, 종잣돈 모으기에도 기간을 정해야 한다는 것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나는 종잣돈은 모으면 모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도서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이 책에 의하면, 종잣돈 모으기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고 한다. 종잣돈 모으기가 1년 이상이 되어버리면 그것은 종잣돈이 아니라 저축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몸소 모은 종잣돈으로 투자를 해보고 그것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나면 레버리지를 일으켜보는 것. 그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한다.
2. 시작
2장은 본격적인 투자 방법의 장이다. 작가님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월급부터 당당하게 벌어야 한다고 조언하셨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당당하게”다.
[회사에서 대충 일하다가 투자를 할 때 갑자기 적극적인 태도로 돌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맡은 업무는 잘 해내면서 월급을 당당하게 받고 투자도 자신있게 하는 편이 훨씬 낫다.]
- 월급쟁이 투자 마인드, 71p
이 도서는 직장인이 투자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직장과 투자를 병행하는 분들이 이 도서를 읽으면 도움이 참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대목에서는, 회사에서 들어오는 월급이 작고 귀엽게 느껴지더라도 일을 놓지 말고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나도 이에 동감하는 바이다. 비록 투자를 적극적으로 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분야에 있어서도 한 우물만 파고 올인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일을 일정한 비율대로 하나씩 분산시켜서 처리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 것처럼 말이다. 투자도 마찬가지라니 참 신기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부동산부터!]
- 월급쟁이 투자마인드, 79p
이 책에서 투자의 첫 시작은 내집마련이며, 부동산을 가장 먼저 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솔직히 2장은 이 도서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책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설명할 내용들이 2장에 모두 담겨있다고 생각했다.
주로 부동산가격을 예측하는 방법, 본격적인 투자는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각종 부동산에 관한 오해들, 투자용 부동산 매매하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꼭 읽어봤으면 하는 도서다.
3. 도약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현금 비중을 유지하라.]
-월급쟁이 투자 마인드, 152p
3장의 내용 중에서는 이 내용이 가장 뇌리에 박혔다. “나는 투자를 할 때 현금 비중을 고려해서 투자했는가?”를 고민할 수 있었던 대목이었다.
이 도서에서는 현금을 보유하는 이유가 2가지라고 설명하는데, 첫 번째는 위기대비용이며 두 번째는 기회 줍줍용도라고 설명한다. 위기대비용은 “예상 못한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현금이며, 기회줍줍용도는 “주식의 폭락장에서 기회를 잡기 위한 용도”라고 한다.
4. 최종목표 = “행복”
우리가 투자를 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보았을 때, 돈을 더 빠르게, 많이 모으기 위함이다. 그리고 돈을 모으고 난 뒤에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 이것이 지금 MZ시대의 투자하는 현대인들의 꿈이자 목표이다.
물론 “욜로”도 있지만, 욜로는 나의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므로 패스한다. 하지만 그토록 우리가 돈을 모으고자 하는 이유는 바로 돈을 통해서 행복이 얻어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상위 1%의 자산은 29억이라고 한다. 만약 상위 1%의 부자가 된다면 어떤 느낌일지 아직은 예상은 못하겠으나 부의 기준은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인간은 비교에 취약하기 때문에, 자신이 부자더라도 자신보다 더 부자인 사람을 보고 주눅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스스로의 만족감을 높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추천 대상]
이 도서는 나처럼 대학생인 학생 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용어가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사례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금방 읽을 수 있는 부동산 투자 관련 도서였다. 특히 부동산 매매에서는 시기상조가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이 도서를 통해서 부동산 투자에 관한 지식을 더 넓힐 수 있었다. 앞으로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이 도서에 나온 내용들을 실제로 반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친다.
나는 현재 경영학과에 재학중이기 때문에 다른 분야의 도서들보다는 경제•경영 관련 도서를 더 많이 읽곤 한다.
그리고 평소 “투자”라는 개념이 궁금했기도 했었을 뿐만 아니라, 보통 월급을 받는 직장인들은 투자를 시작하기 정말 어렵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어떻게 직장인이 투자를 통해 50억대의 자산가가 되었는지 그 내용이 궁금하여 이 책의 서평단 신청을 했다. 그리고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 추가로 나는 작가의 필명이 아주 마음에 든다. “부자각”.. 부자각이라니! 진짜 마음에 쏙 드는 필명이다. 꽤나 “센스있는 필명”이라고 생각하며 첫 책장을 넘겼다 :)
이 책의 목차는 크게 생각의 전환, 시작, 도약, 최종목표로 이루어진다. 생각의 전환은 '부에 대한 간절한 마음 장착하기', 시작은 '부동산 투자로 자산값 올리기', 도약은 '부의 성공확률 높이기', 그리고 최종 목표는 '부의 종착역은 행복'이라는 소목차가 눈에 띄었다.
1. 생각의 전환
나는 “생각의 전환”이라는 첫 목차에서 가장 생각해볼만한 문장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평소 대학 전공서적만 펼친 채 대학교에서 교수님이 가르쳐주신 지식만 습득하던 나는 사실 “투자”라는 개념이 아직도 생소하기만 한 개념이다.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는 투자는 정말 투자 전문가만 해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믿었었다. 지금은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지만 :) 이 책을 쓰신 작가님은 직장생활을 하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셨는데, 첫 부동산을 서울로 매수하여 내집마련을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30대부터 10년간 부동산 투자에 올인을 하여 50억대 자산가가 될 수 있으셨다고 한다. 그리고 이 도서의 첫 번째 챕터에서는 부자와 자본주의를 받아들이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출을 줄이는 것은 한계가 있다. 통장 잔고를 늘리기 위해서는 지출을 줄이는 것이 당연하다. 지출을 줄이는 것이 가장 리스크 없는 투자라는 말도 있듯이 수입을 넘지 않는 지출이 우리의 통장 잔고를 늘린다. (중략) 지출을 줄이는 것에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면 수입을 늘리는 것에 필요한 에너지가 남지 않는다.]
- 월급쟁이 투자 마인드, 47p
직장인은 수입이 고정적으로 (인센티브를 제외하고) 정해져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흔히 지출을 최대한 줄여서 통장 잔고를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 도서에서는 지출보다 수입을 늘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나도 이에 동감하는 바이다. 지출을 줄이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줄여도 상한선이 있는데, 수입을 늘리는 것은 지출을 줄이는 것에 비해서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종잣돈은 1년 이상 모으지 마라]
- 월급쟁이 투자마인드, 52p
두 번째로, 종잣돈 모으기에도 기간을 정해야 한다는 것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나는 종잣돈은 모으면 모을수록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도서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이 책에 의하면, 종잣돈 모으기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고 한다. 종잣돈 모으기가 1년 이상이 되어버리면 그것은 종잣돈이 아니라 저축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몸소 모은 종잣돈으로 투자를 해보고 그것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나면 레버리지를 일으켜보는 것. 그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한다.
2. 시작
2장은 본격적인 투자 방법의 장이다. 작가님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월급부터 당당하게 벌어야 한다고 조언하셨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당당하게”다.
[회사에서 대충 일하다가 투자를 할 때 갑자기 적극적인 태도로 돌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맡은 업무는 잘 해내면서 월급을 당당하게 받고 투자도 자신있게 하는 편이 훨씬 낫다.]
- 월급쟁이 투자 마인드, 71p
이 도서는 직장인이 투자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직장과 투자를 병행하는 분들이 이 도서를 읽으면 도움이 참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대목에서는, 회사에서 들어오는 월급이 작고 귀엽게 느껴지더라도 일을 놓지 말고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나도 이에 동감하는 바이다. 비록 투자를 적극적으로 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분야에 있어서도 한 우물만 파고 올인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일을 일정한 비율대로 하나씩 분산시켜서 처리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인 것처럼 말이다. 투자도 마찬가지라니 참 신기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부동산부터!]
- 월급쟁이 투자마인드, 79p
이 책에서 투자의 첫 시작은 내집마련이며, 부동산을 가장 먼저 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솔직히 2장은 이 도서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책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설명할 내용들이 2장에 모두 담겨있다고 생각했다.
주로 부동산가격을 예측하는 방법, 본격적인 투자는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각종 부동산에 관한 오해들, 투자용 부동산 매매하는 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꼭 읽어봤으면 하는 도서다.
3. 도약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현금 비중을 유지하라.]
-월급쟁이 투자 마인드, 152p
3장의 내용 중에서는 이 내용이 가장 뇌리에 박혔다. “나는 투자를 할 때 현금 비중을 고려해서 투자했는가?”를 고민할 수 있었던 대목이었다.
이 도서에서는 현금을 보유하는 이유가 2가지라고 설명하는데, 첫 번째는 위기대비용이며 두 번째는 기회 줍줍용도라고 설명한다. 위기대비용은 “예상 못한 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현금이며, 기회줍줍용도는 “주식의 폭락장에서 기회를 잡기 위한 용도”라고 한다.
4. 최종목표 = “행복”
우리가 투자를 하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보았을 때, 돈을 더 빠르게, 많이 모으기 위함이다. 그리고 돈을 모으고 난 뒤에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 이것이 지금 MZ시대의 투자하는 현대인들의 꿈이자 목표이다.
물론 “욜로”도 있지만, 욜로는 나의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므로 패스한다. 하지만 그토록 우리가 돈을 모으고자 하는 이유는 바로 돈을 통해서 행복이 얻어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상위 1%의 자산은 29억이라고 한다. 만약 상위 1%의 부자가 된다면 어떤 느낌일지 아직은 예상은 못하겠으나 부의 기준은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은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인간은 비교에 취약하기 때문에, 자신이 부자더라도 자신보다 더 부자인 사람을 보고 주눅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스스로의 만족감을 높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본다.
[추천 대상]
이 도서는 나처럼 대학생인 학생 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용어가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사례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금방 읽을 수 있는 부동산 투자 관련 도서였다. 특히 부동산 매매에서는 시기상조가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이 도서를 통해서 부동산 투자에 관한 지식을 더 넓힐 수 있었다. 앞으로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이 도서에 나온 내용들을 실제로 반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