큇 (QUIT) / 자주 그만두는 사람들은 어떻게 성공하는가
[들어가며]
최근 들어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도서라고 하면 나는 바로 이 도서를 고를 것이다. 도서 제목은 “큇”. 큇을 해석하면 “그만두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나는 도서를 읽기 전, “어떠한 것을 그만두는 행위”에 대해 약간은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만두는 것은 곧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포기라는 것을 흔히 사람들은 (나를 포함하여) 안좋은 것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자주 그만두는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문구는 지금껏 살면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문구였다) 하지만 이 도서에서는 이러한 “포기”가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라고 설명한다. 어느 타이밍에 지금껏 하던 노력을 포기하고 다른 길로 나아가야 하는지 소개해주는 도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도서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1. 확실성, 그 유혹의 언어.
“ 확실성에 대한 욕구는 우리에게 어떤 일을 계속하게 만드는 유혹의 노래다. 일을 계속해야만 계속하기의 끝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중략) 사실 그만두어야 한다는 확신을 100% 가질 수 있는 때는 이미 그만두겠다는 결정이 의미가 없어진 때다.”
(도서, 57P)
흔히 우리는 어떠한 결정을 내릴 때 그것의 성공 확률을 계산하곤 한다. 그리고 이러한 물음은 우리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또는 하고자 하는)일을 지속적으로 할 때 과연 우리가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도서에서 설명된 바와 같이, 우리는 그것을 계속해야만 성공과 실패의 여부가 갈리기 때문이다. 즉, 이는 확실성에 대한 욕구인 것이다. 그러나 이 도서에서는 고도의 포커 플레이어들처럼 언제 판을 접어야 할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만두어야 하는 시점에서도 우리가 계속해서 정상에 도달하고자 과욕을 부린다면 더욱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2. 그만두기의 기준: 상태와 시점.
“상태와 시점을 고려해 중단 기준을 설정하는 일의 중요성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결정이나,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엄청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부각되고 입증돼 왔다. 하지만 그런 엄청난 일을 결정할 때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 앞에서 결정을 할 때도 상태와 시점을 고려해 중단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
(도서, 233P)
내가 가장 이 도서에서 알고 싶었던 간지러웠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 챕터가 바로 이 챕터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어느 시점에 하던 일을 그만두어야 하는가? 이 도서에서는 ‘상태와 시점’을 고려한 중간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이 도서에 의하면, 목표가 결혼(장기적인 연인관계)인 사람의 경우 자신이 생각하는 시점까지 상대방이 청혼을 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기준을 명백하게 세우는 것이라고 한다.
[도서 추천 대상]
이 도서를 읽기 전까지만 해도 내게 있어 ‘그만둔다는 행위’는 부정적인 의미로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도서를 읽고 그만두는 행위도 인간관계적인 부분, 또는 각 분야의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러므로 이 도서는 현재 자신이 하는 일을 그만두어야 할지 망설이고 있는 분들, 또는 어떻게 하면 본인의 ’계속하는 것’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줄이고 더욱 현명한 대안을 선택할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
최근 들어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도서라고 하면 나는 바로 이 도서를 고를 것이다. 도서 제목은 “큇”. 큇을 해석하면 “그만두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나는 도서를 읽기 전, “어떠한 것을 그만두는 행위”에 대해 약간은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만두는 것은 곧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포기라는 것을 흔히 사람들은 (나를 포함하여) 안좋은 것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자주 그만두는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문구는 지금껏 살면서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문구였다) 하지만 이 도서에서는 이러한 “포기”가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라고 설명한다. 어느 타이밍에 지금껏 하던 노력을 포기하고 다른 길로 나아가야 하는지 소개해주는 도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도서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1. 확실성, 그 유혹의 언어.
“ 확실성에 대한 욕구는 우리에게 어떤 일을 계속하게 만드는 유혹의 노래다. 일을 계속해야만 계속하기의 끝에서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중략) 사실 그만두어야 한다는 확신을 100% 가질 수 있는 때는 이미 그만두겠다는 결정이 의미가 없어진 때다.”
(도서, 57P)
흔히 우리는 어떠한 결정을 내릴 때 그것의 성공 확률을 계산하곤 한다. 그리고 이러한 물음은 우리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또는 하고자 하는)일을 지속적으로 할 때 과연 우리가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이 도서에서 설명된 바와 같이, 우리는 그것을 계속해야만 성공과 실패의 여부가 갈리기 때문이다. 즉, 이는 확실성에 대한 욕구인 것이다. 그러나 이 도서에서는 고도의 포커 플레이어들처럼 언제 판을 접어야 할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만두어야 하는 시점에서도 우리가 계속해서 정상에 도달하고자 과욕을 부린다면 더욱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는 의미이다.
2. 그만두기의 기준: 상태와 시점.
“상태와 시점을 고려해 중단 기준을 설정하는 일의 중요성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결정이나,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엄청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부각되고 입증돼 왔다. 하지만 그런 엄청난 일을 결정할 때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 앞에서 결정을 할 때도 상태와 시점을 고려해 중단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
(도서, 233P)
내가 가장 이 도서에서 알고 싶었던 간지러웠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 챕터가 바로 이 챕터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어느 시점에 하던 일을 그만두어야 하는가? 이 도서에서는 ‘상태와 시점’을 고려한 중간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이 도서에 의하면, 목표가 결혼(장기적인 연인관계)인 사람의 경우 자신이 생각하는 시점까지 상대방이 청혼을 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기준을 명백하게 세우는 것이라고 한다.
[도서 추천 대상]
이 도서를 읽기 전까지만 해도 내게 있어 ‘그만둔다는 행위’는 부정적인 의미로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도서를 읽고 그만두는 행위도 인간관계적인 부분, 또는 각 분야의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러므로 이 도서는 현재 자신이 하는 일을 그만두어야 할지 망설이고 있는 분들, 또는 어떻게 하면 본인의 ’계속하는 것’에 대한 과도한 집착을 줄이고 더욱 현명한 대안을 선택할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