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를 읽고
2019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식시장이 폭락한 뒤 각종 부양정책으로 인해 강세장이 지속됨에 따라 MZ세대가 주식시장에 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한국 예탁 결제원에 따르면 2021 신규 투자자 약 3천만 명 중 30대 이하가 53.5%를 차지하는 결과를 볼 때 그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다. 나를 포함한 수많은 2030세대가 투자에 뛰어들고 자산 증식을 꾀하는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변수로는 이번 학기 경제학원론 수업에서 배운 금리, 원자재가격, 환율, 통화량, 물가, GDP 등 많은 요소들이 존재한다. 수업 시간에 이론으로 습득한 미시 및 거시 경제와 주식시장의 상관관계와 이론들이 실전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이 책을 선정했다.
이 책은 총 6개의 파트로 구분되어 있으며 실제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 숙지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아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인 주식시장 + 어린이를 결합한 주린이들을 위해 첫째장에는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방법, 홈트레이딩 시스템으로 시세 보는 법, 매매주문을 하는 방법 등 실질적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보고 매수와 매도를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둘째장에는 종목선정에 대해 알려준다.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기업의 가치 대비 주가가 낮게 평가된 주식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와 일치하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식 투자 시 좋은 기업 발굴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배경에는 주가가 기업의 가치보다 폭등하고, 폭락하는 것이 주식의 습성이 있었다.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좋은 종목 선정이 중요하다는 기본적인 생각을 정립할 수 있는 파트였다. 좋은 기업에 대한 스스로의 기준을 세우지 않고 무작정 안전하고 수익이 날 거라고 확신한 기업에 투자한 과거를 반성하게 되었다.
셋째장은 차트 예측에 대해 설명한다. 차트는 주가를 예측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되어준다. 아무리 좋은 주식도 1년 내내 수익을 안겨주지 않으므로 차트의 흐름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차트 분석은 주가 흐름 예측에 막대한 도움을 주므로 다양한 기술적 분석 기술을 얻을 수 있었다. 나는 사실 차트를 분석해서 주식을 사진 않는다. 장기 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어제와 오늘의 주가 변동이 기업의 존재 가치 훼손이 아니라면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차트 분석을 통한 매수 및 매도 시점 선정의 중요성을 설명함으로써 나의 이러한 가치관을 바꿔주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파트는 장/단기 투자에 대한 설명이다. 주식 투자는 회사 또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장기, 또는 단기투자로 나뉜다. 은행보다는 높은 수익을 주지만 안전한 투자를 원한다면 장기투자를 해야 하고 빠르고 예민하게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단기투자 성향일 수 있다. 이 파트에서는 장, 단기 투자를 할 때 어떤 주식을 고르는 게 좋은 지에 대해 알려주어 내 성향과 비교하면서 읽게 되어 흥미로웠다.
1학년 1학기에 수강한 <창업 비즈니스 전략> 강의에서 원상필 교수님은 자신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주식투자를 해보라고 권해 주셨고 나는 이때 처음 투자를 접했다. 주식에 대한 기초공부 없이 시작하니 소득을 얻기 어려웠고 이 때의 경험으로 주식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식이 가진 특성을 이해하고, 매수와 매매시점을 잘 선정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이 능력을 기르기 위해 선정한 나의 첫 번째 책이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부족한 지식을 채우고 기초 용어 및 실전 적용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주식에 관한 세세한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어 간혹 궁금한 게 생겼을 때 쉽게 참고하고 더 좋은 투자 방법이나 시기를 찾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각종 사회 뉴스와 경제 이슈를 접할 때도 많은 도움을 얻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려는 사회초년생과 기본적인 경제 지식을 쌓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이 책은 총 6개의 파트로 구분되어 있으며 실제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 숙지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아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인 주식시장 + 어린이를 결합한 주린이들을 위해 첫째장에는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방법, 홈트레이딩 시스템으로 시세 보는 법, 매매주문을 하는 방법 등 실질적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해보고 매수와 매도를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둘째장에는 종목선정에 대해 알려준다.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기업의 가치 대비 주가가 낮게 평가된 주식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와 일치하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식 투자 시 좋은 기업 발굴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배경에는 주가가 기업의 가치보다 폭등하고, 폭락하는 것이 주식의 습성이 있었다.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좋은 종목 선정이 중요하다는 기본적인 생각을 정립할 수 있는 파트였다. 좋은 기업에 대한 스스로의 기준을 세우지 않고 무작정 안전하고 수익이 날 거라고 확신한 기업에 투자한 과거를 반성하게 되었다.
셋째장은 차트 예측에 대해 설명한다. 차트는 주가를 예측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되어준다. 아무리 좋은 주식도 1년 내내 수익을 안겨주지 않으므로 차트의 흐름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차트 분석은 주가 흐름 예측에 막대한 도움을 주므로 다양한 기술적 분석 기술을 얻을 수 있었다. 나는 사실 차트를 분석해서 주식을 사진 않는다. 장기 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어제와 오늘의 주가 변동이 기업의 존재 가치 훼손이 아니라면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차트 분석을 통한 매수 및 매도 시점 선정의 중요성을 설명함으로써 나의 이러한 가치관을 바꿔주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파트는 장/단기 투자에 대한 설명이다. 주식 투자는 회사 또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장기, 또는 단기투자로 나뉜다. 은행보다는 높은 수익을 주지만 안전한 투자를 원한다면 장기투자를 해야 하고 빠르고 예민하게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단기투자 성향일 수 있다. 이 파트에서는 장, 단기 투자를 할 때 어떤 주식을 고르는 게 좋은 지에 대해 알려주어 내 성향과 비교하면서 읽게 되어 흥미로웠다.
1학년 1학기에 수강한 <창업 비즈니스 전략> 강의에서 원상필 교수님은 자신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주식투자를 해보라고 권해 주셨고 나는 이때 처음 투자를 접했다. 주식에 대한 기초공부 없이 시작하니 소득을 얻기 어려웠고 이 때의 경험으로 주식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식이 가진 특성을 이해하고, 매수와 매매시점을 잘 선정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이 능력을 기르기 위해 선정한 나의 첫 번째 책이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부족한 지식을 채우고 기초 용어 및 실전 적용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주식에 관한 세세한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어 간혹 궁금한 게 생겼을 때 쉽게 참고하고 더 좋은 투자 방법이나 시기를 찾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각종 사회 뉴스와 경제 이슈를 접할 때도 많은 도움을 얻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려는 사회초년생과 기본적인 경제 지식을 쌓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