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 미래교육혁신원

[동기]
여러 가지 외국어 책을 읽다 보니 외국어 공부는 하나로 연결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작가소개]
이키하마 요헤이. 학창 시절부터 외국어를 좋아해서 꾸준히 학습한 결과 5개가 넘는 외국어를 막힘없이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책 내용 및 느낀 점]
외국어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나 처음 외국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라고 생각한다. 책 내용도 그렇게 많지 않고, 직관적인 공부법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어플을 소개해 주는 등 초보자의 입장에서 쉽게 쓰인 책이다.
가장 놀라웠던 점은 작가는 외국어를 두달만에 배우고 기본적인 회화가 바로 가능했다는 점이다.
그 이유를 보니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필수 단어를 학습했고 그 단어는 200개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기본적인 문장구조를 외우고 단어만 외워도 일상적인 회화가 가능하다는 작가의 말이 억지같은줄 알았는데, 막상 그 단어들을 보니 하루에도 10번 넘게 쓰이는 말 그대로 기본 중의 기본인 단어였다.
쓸데없는 단어를 외우기보단 필수적인 단어들부터 완벽히 외우고 회화연습을 하면 확실히 외국어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외국어별 학습법이다.
나 역시 영어, 중국어를 배우는 입장에서 간과했던 점들을 스스로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는 책이였다.

[추천대상]
외국어를 공부하는 학생 모두
외국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를 때
다양한 외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